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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머pick] 세계 스카우트 축제 '폭염'에 몸살…'국제 망신' 비난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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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연일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국제 망신이란 비판마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어젯(2일)밤 10시 반쯤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하나둘씩 쓰러지기 시작하면서 8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발목 골절 등을 제외하고 83명이 온열질환자로 집계됐습니다.

어젯밤은 첫 공식 행사인 개영식이 열렸는데, 수만 명이 한 공간에서 장시간 행사를 치르다 보니 온열질환 증상이 속출한 걸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