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잇달아 드론 공격을 받자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항공사가 안전을 이유로 모스크바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항공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일) 이같이 밝히면서, 모스크바 대신 카잔 노선을 운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틀 뒤인 지난 1일에도 모스크바 시내 정부 부처가 입주해 있는 건물이 우크라이나의 보복으로 추정되는 드론 공격을 받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모스크바 #드론공격 #우크라이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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