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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건설 베테랑도 작업 중 "불안"…시공·감리에도 후진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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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는 설계부터 부실이었습니다. 첫 단추를 엉망으로 뀄다면, 이어지는 시공이나 감리 단계에서라도 문제를 바로 잡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정교한 공사 진행도, 꼼꼼한 관리 감독도 현장에선 남의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철근이 누락된 무량판 구조 LH 아파트 단지 15곳 가운데 5곳은 시공 과정의 문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