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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오키나와 1/3 정전…'카눈' 일 남부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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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에 근접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우리나라로 올 가능성도 나왔지만 현재는 일본 남부를 지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가로수가 힘없이 꺾였고, 세워둔 오토바이도 쓰러졌습니다 전선은 끊겼고, 신호등도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태풍 카눈이 오키나와에 근접해 집중호우와 함께 강풍이 몰아치면서 어제(2일) 최대순간풍속이 52.5m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