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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물 · 그늘 · 휴식' 없는 노동 현장…"법제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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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으로 가장 고통받는 곳 가운데 하나가 바로 건설현장입니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휴식을 취하고 작업을 중지하도록 정부가 권고하고 있는데, 잘 지켜지고 있는지 여현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 안전모를 쓴 노동자들이 땡볕 아래서, 철근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선 갑자기 어질어질해지는 건 물론이고, 화상을 입을 위험에까지 노출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