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속수무책 특수교사…"교권 침해" 67% · "맞아봤다" 89%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일을 계기로 교권 침해를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대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일) 교사 면담 예약제를 시범 운영하고, 원하는 학교에는 민원인 대기실을 만들어서 CCTV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문제에 있어서는 특수교사들이 가장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최근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교사를 신고한 것을 놓고도 논란이 일었는데, 그렇다면 과연 실태가 어느 정도인지, 먼저 손기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