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교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니제르는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현재 일부 국경 및 공항이 폐쇄됐고, 니아메 시내에서 방화 및 약탈 등이 발생하며 치안이 악화되고 있다.
당초 수도 니아메를 제외한 전 지역에 이미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돼 있었고, 이번 조정을 통해 니아메를 포함, 전 지역 3단계로 지정했다. 여행경보 1단계는 여행 유의 수준이며, 2단계는 불필요한 여행 자제 및 체류자 신변안전 특별유의 단계다.
외교부는 “니제르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신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