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영상] 한반도에도 상륙할까…태풍 카눈의 위력 실감케 하는 일본 오키나와 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심상치 않습니다.
초속 50m/s의 강도 '매우 강'의 센 태풍인 카눈으로 지난 1일 밤 오키나와섬 북부 오기미 마을에서 1명이 숨졌고, 21만호 가량의 가정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미 오키나와현 나하‧미야코‧신이시가키 공항에는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고, 공항 출입도 금지됐습니다.
선박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아직 미지수지만 오는 4일 오전 우리나라 쪽으로 방향을 선회할 걸로 보인다는 전망도 있어 기상청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의 높은 물결과 강한 바람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성 : 이세미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이세미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