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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온난화 계속되면 '극한 열 스트레스' 급증…60년 뒤엔 1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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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 온난화가 지금 추세대로 계속되면 인체에 미치는 열 스트레스는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특히, 약 60년 뒤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한 열 스트레스' 발생 일수가 10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31일) 발생한 온열 환자는 67명.

장마가 끝난 뒤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에 지금까지 1천191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13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