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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작업장 온도 '46도'…보호 대책 밖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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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같은 찜통더위는 국적도 가리지 않습니다. 최근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농촌 지역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많은데, 온도가 40도를 넘나드는 일터나 숙소에서 선풍기도 없이 물만 마시며 버텨야 합니다.

정반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비닐하우스 안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배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폭염 특보가 내려졌을 경우 노동자는 1시간마다 10분에서 15분씩 쉬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