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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LH 전관 업체'만 18곳…"이권 카르텔 반드시 깨부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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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의 배후에는 전관업체 18곳이 있었습니다. LH 출신 퇴직자들이 설계나 감리 업체에 다시 취업해 공사에 참여했다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안전을 무시한 이권 카르텔에 대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동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보강용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난 15개 LH 아파트단지에는 40곳이 넘는 설계, 감리업체가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