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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보강 못 믿겠다" 입주민 분노…LH "재시공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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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LH 아파트에서 철근이 빠졌다는 소식에 가장 마음 졸이는 건, 지금 살고 있는 주민들이겠죠. 문제가 된 아파트들은 현재 보강 작업이 진행 중이고 LH도 안전에 문제없도록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만 주민들의 분노는 커지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양주의 아파트 공사 현장.

지하주차장 바닥에는 철근이 쌓여 있고, 기둥 사이 하중을 분산시키는 지지대, 일명 잭 서포트도 설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