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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심각'…늦은 밤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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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에는 좀 덥고 습하더라도 해가 지면 열기가 식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야속하게도 밤 기온이 25도가 넘어가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증막 한가운데 있는 듯한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여름밤더위를 식히러 밖으로 나온 시민들을 편광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어젯(1일)밤 서울 청계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물가에 발을 담근 채 더위를 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