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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은경 혁신위' 잇단 설화…당내서도 "도움 안 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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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최근 '노인 비하' 발언을 했다고 해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잇단 설화를 일으키고 있는 '김은경 혁신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논란을 부른 건 김은경 위원장의 이 발언이었습니다.

[김은경/민주당 혁신위원장 (지난달 30일) : (아들이 중학생 때) '왜 나이 드신 분들이 우리 미래를 막 결정해?' 그러는 거예요. 우리들의 미래가 훨씬 더 긴데,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똑같이 1대 1 표결을 하느냐는 거죠, 투표권을….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그다음에 엄마 나이로 여명까 지로 해서 비례적으로 투표를 하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말은 되게 합리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