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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강남 유명 탈모센터, 불법 원료 섞은 제품 판매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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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탈모센터에서 탈모관리 삼푸 등에 의약품에 쓰이는 '미녹시딜' 성분을 섞어서 팔다가 적발됐습니다. 일부 고객은 피부 트러블과 비듬, 두통 같은 미녹시딜의 부작용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탈모센터.

탈모 관리 제품에 대한 설명이 한창입니다.

[탈모센터 직원 : 하나는 모공을 열어줄 거고요. 두 번째는 열린 모공 속에다 가 영양 공급을 해주면서 모공의 탄력을 만들어줘요. 그다음에 세 번째 제품이 모근에다가 자극을 주면서 거기에서 신생 모가 보송보송 올라올 수 있도록 성장을 해주는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