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잼버리 대회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 1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열과 탈수 환자가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과 탈진 환자도 1명씩 발생했습니다.
환자들은 모두 스웨덴과 영국 등에서 온 외국인으로, 현재는 치료를 마치고 야영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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