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식 조합장 등 충북 진천군 광혜원농협 관계자들이 1일 농협 주차장에서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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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은 1일 광혜원면과 인근 240여 농가 265ha(80만평)의 논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포자가 증식될 것으로 예상되는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 멸구, 혹명나방 등 병충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날 드론 11대를 활용해 긴급 항공방제에 나섰다.
박 조합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촌인력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장마와 침수 피해 등으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 드론 방제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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