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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새벽부터 신림역 감시한 경찰…살인 예고글 6건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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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선의 흉기 난동이 벌어졌던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사람을 해치겠다는 온라인 게시물이 또 올라와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다행히 별일은 없었고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해 엄정대응할 방침입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깜깜한 새벽, 신림역 4번 출구에 경찰 순찰차 2대가 도착합니다.

열흘 전 흉기 난동이 벌어졌던 골목으로도 진입합니다.

어제(31일) 0시 30분쯤,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남성 스무 명을 죽이겠다'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