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문 열자 누워있는 남성…"전신은 1천만 원" 그 가게 정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천여 명에 '조폭 문신'…불법 시술업자 12명 적발

<앵커>

2천여 명에게 불법으로 문신을 해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주로 조직폭력배들을 상대로 시술했는데, 그 가게에서는 의료용 마약들도 대거 발견됐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상가에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칩니다.

방 안에는 다리 전체를 문신으로 채운 남성이 누워 있습니다.

조직폭력배들을 상대로 문신을 불법 시술하는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