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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전북경찰청,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 내 '불법 드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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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엽 기자]
국제뉴스

드론 탐지기 작동 장면.(사진=전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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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영지에 延 7800여명의 경찰들을 배치 해 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잼버리 참가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행사장 내·외부를 비행 금지구역으로 설정, 드론 등 비행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매일 24시간 경찰특공대에서 안티드론팀을 배치하고 있다.

이에 31일 오전 7시30분 쯤, 세계잼버리 영지내 불법드론이 비행하는 것을 탐지하고 즉시 경찰특공대 안티드론팀이 현장에 출동, 불법드론을 재밍하고 불법드론 조종자 31세 남성 1명을 적발했다.

불법드론 조종자에 대해서는 부안경찰서에서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행사장 내·외부의 참가자 안전확보를 위해 경찰특공대의불법 드론 등 드론탐지기 감지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잼버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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