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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40도 웃도는 비닐하우스 안…"더워도 농사일 못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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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더위는 이제 목숨까지 위협하는 재난이 됐습니다. 지난 주말 폭염 속에 밖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숨지기도 했는데,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비닐하우스 안은 섭씨 40도가 넘을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어르신들은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더위에도 일손을 놓을 수 없는 현장을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고양시의 비닐하우스. 온몸을 휘감는 열기 속에 열무 수확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