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뉴블더] "손님이 왕"…대면 서비스 업종 기피 현상 뚜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통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종종 불합리한 일을 당하고도, '손님이 왕'이라는 오랜 관행 때문에 그냥 조용히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몇 달 전에도 사람들이 크게 분노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 인천의 한 카페입니다.

중년의 남자 손님 2명이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잠시 뒤 직원이 나와 금연 구역이니 다른 곳에서 흡연하라고 부탁하자, 갑자기 테이블 위에 커피를 냅다 쏟아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