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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스브스픽] "조폭은 문신이 필수지"…10대에도 새겨 수십억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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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의 몸에 문신을 새겨주고 거액을 벌어들인 문신시술업자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씨 등 문신시술업자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201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천여 명에게 불법으로 문신을 시술해 25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에 광고를 올려 영업했는데, 조직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문신 시술을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