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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등포 79㎜ 장대비…기습 폭우로 한때 열차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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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날씨가 말썽입니다. 찌는 듯한 불볕더위로 며칠 째 외출을 망설이게 하더니, 어제(30일) 저녁 서울 서부지역에서는 갑자기 폭우가 내렸습니다. 시간당 최대 80mm에 달하는 물 폭탄에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일부 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오늘 첫 소식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저녁 6시 반쯤, 갑작스레 쏟아진 비에 청계천 수위가 인도 바로 옆까지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