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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한적한 곳' 찾다 간 해변…물놀이 하다가 익수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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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전해드렸던 물놀이 사망사고 2건은 모두 안전요원이 따로 없는 바닷가에서 발생했습니다. 사람 붐비는 것을 피해서 한적한 해변 찾는 분들도 많은데, 특히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남 통영의 한 어촌 마을, 한 남성이 바다에 떠있는 튜브를 가지러 수십m를 헤엄쳐 갑니다.

하지만 잠시 뒤 이 남성은 물에 빠지고, 지인이 구조에 나섰지만 혼자서 구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