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아이 튜브 바다서 건지려다…피서철 물놀이 사고 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숨졌고 경남 통영에서는 떠내려가던 아이의 튜브를 건지려던 4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대원들이 해변에서 발견된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진행합니다.

오늘(29일) 오후 2시쯤, 부산 영도하늘전망대 앞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렸던 20대 남성이 2시간 만에 발견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일행 3명과 함께 수영을 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함께 파도에 휩쓸렸던 일행 1명은 인근 시민에게 구조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