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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신림역 추모 공간 마련…"악마도 울겠다" 공분 부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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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사건이 발생한 서울 신림동에 피해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유족의 동의도 받지 않은 성금함이 설치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 추모 공간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시민들이 두고 간 꽃과 소주병이 가득한 추모 현장에 정체불명의 상자 하나가 놓여 있는데요.

바닥에는 '성금함', '유족 전달'이라고 쓰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