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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군 간부가 트렁크에 병사 태워 괴롭혀"…육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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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 9사단 지휘부가 군이 운영하는 식당인 복지회관에서 일하는 병사들에게 호화로운 한정식을 차리게 한 걸로 드러나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회관을 관리하는 군 간부가 병사들을 차 트렁크에 태워 괴롭혔다는 폭로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육군은 모든 복지회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스테이크 접시에 부대 상징인 말 모양의 흰 빵이 올라가 있고 후식인 티라미수 케이크에도 말이 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