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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니코틴 먹여 남편 살해?…대법 "증거 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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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한 여성이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붙잡혔는데, 조사 결과 남편의 몸에서 많은 양의 니코틴이 검출되면서 충격을 줬습니다. 1심과 2심에선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는데 대법원이 오늘(27일)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다시 재판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왜 그런건지, 박찬근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과 물을 먹여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1, 2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30대 여성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