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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 저항하는 삭발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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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가 56세로 별세했습니다.

오코너는 1990년 팝스타 프린스의 곡 '낫씽 컴페어즈 투 유'를 불러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MTV 올해의 비디오 상을 수상했고 91년 올해의 아티스트에 선정됐습니다.

여성적이고 아름다운 외모가 음악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방해가 된다며 삭발을 했으며, 종교와 성, 페미니즘 등에 관한 견해를 뚜렷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