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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몸이 움직였다"…휴가지에서 생명 구한 부부,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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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을 구한 관광객 부부, 알고 보니 현직 소방관과 간호사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려 제주시 판포포구를 찾은 소방공무원 이혜린 씨는 물에 빠진 20대 남성 A 씨를 보고 뛰어들었습니다.

곧바로 안전요원과 함께 익수객을 물 밖 안전지대로 옮겼는데요.

간호사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아내 강한솔 씨는 의식 여부 등 A 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응급처치를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