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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북-러 무기거래 하나…오늘 밤 열병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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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쇼이구 국방장관이 북한의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찾았습니다. 오늘(27일) 밤에 열릴 걸로 보이는 북한 열병식에 중국 대표단까지 참석할 걸로 보여 북, 중, 러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짙은 어둠 속, 긴장된 얼굴의 북한군 의장대가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열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인물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 땅을 밟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