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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38.4도' 목욕탕처럼 뜨거운 바다…"재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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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플로리다 바다에서 산호초들이 폐사하고 있습니다. 바닷물 온도가 38도를 넘으면서 목욕탕만큼 뜨거워졌기 때문인데, 재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의 바닷속.

형형색색이던 산호초들이 하얗게 색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해수면 온도가 치솟으면서 산호초가 죽어가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