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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단독] 사격훈련 중 숨진 장병…'고위험 스트레스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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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 전 경기도 양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사격 훈련을 하던 병사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군 조사 결과 숨진 병사는 고위험 스트레스군으로 분류돼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했던 걸로 파악됐는데, 그럼에도 실탄 사격에 그대로 투입됐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22일, 경기 양주시의 한 육군 사격장에서 훈련에 나섰던 A 일병이 총상을 입고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