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경비원이 빗속에서 고성을 들으며 단속 스티커를 제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 맞고 욕먹으면서 스티커 떼는 경비원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됐다는 블랙박스 영상에는 인도 옆으로 세워진 한 차량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습니다.
작성자는 "아파트 내 불법주차를 해 경비분이 주차 스티커를 붙였는데 그게 억울해서 화를 내는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경비원은 차량 조수석 창문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스티커를 제거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는데요, 다른 쪽에선 차주로 보이는 사람이 고성을 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심지어 차주는 우산을 쓴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고, 경비원은 비를 맞고 있어서 이를 본 사람들은 더욱 차주의 행동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한만길,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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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 맞고 욕먹으면서 스티커 떼는 경비원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됐다는 블랙박스 영상에는 인도 옆으로 세워진 한 차량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습니다.
작성자는 "아파트 내 불법주차를 해 경비분이 주차 스티커를 붙였는데 그게 억울해서 화를 내는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경비원은 차량 조수석 창문에 스프레이를 뿌리며 스티커를 제거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는데요, 다른 쪽에선 차주로 보이는 사람이 고성을 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심지어 차주는 우산을 쓴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고, 경비원은 비를 맞고 있어서 이를 본 사람들은 더욱 차주의 행동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입니다.
누리꾼들은 '이것도 갑질이다' '적반하장이네' '차주에게 억울한 사연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저런 행동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한만길,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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