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망치로 PC 부수고, 휴대전화는 초기화했다…"계획 범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할머니에게 혼이 나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했던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 모 씨가 범행을 미리 준비했던 정황이 새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전날 휴대전화를 초기화하고 컴퓨터까지 부순 것이 확인된 것인데, 경찰의 추궁에 조 씨는 범행을 계획했던 것이 맞다고 실토했습니다.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적 범죄로 드러나면서 조 씨에 대한 처벌은 더 무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