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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면죄부 줬다" 유가족 오열…수해 현장 찾은 이상민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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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무위원에 대한 헌정사상 첫 탄핵심판은 이렇게 기각으로 끝났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바로 비 피해 현장을 찾으며 다섯 달 동안 정지됐던 행정안전부 장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사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장관에게 면죄부를 준 결정이라며 오열하고 분노했습니다.

이어서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상민 장관 탄핵안 기각에 유가족들이 심판정을 나서며 흐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