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에서 79세 사이 고령층 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월 기준 고령층 인구가 1,548만 1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60.2%에 달하는 932만 1천 명이 경제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고령 인구의 68.5%인 1천60만 2천 명은 '생활비'와 '일하는 즐거움' 등을 이유로 장래에도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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