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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킬러문항 배제' 9월 모의평가, 졸업생 22%로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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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지원자 가운데 졸업생의 비중이 22%로,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달 정부가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뒤 수능 전 처음이자 마지막 모의평가라서 응시자 특성에 관심이 몰렸습니다.

입시업계서는 정부가 올해 수능에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밝히면서 이른바 반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수능에서도 졸업생의 비중이 30% 중반까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