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CCTV 의무화 코앞…각광받는 솔루션은 [숏잇슈]

9월 25일부터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하는 가운데 물리보안 업체의 CCTV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의료법 개정으로 전신마취 수술 병원은 수술실 내 CCTV 폐쇄망 설치 및 관리가 의무화됐습니다.

SK쉴더스는 CCTV 영상의 녹화 및 조회, 반출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력과 통계를 제공하는 캡스 영상반출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AI 기반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자동 감지·추적하는 자동 모자이크 기능도 제공합니다.

하이크비전도 수술실 전용 CCTV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번호 입력 시에만 재생 가능한 스트리밍 비밀화 기능을 제공, 사용자 권한에 따른 영상 확인도 가능합니다. 관리자 이외 사용자는 불투명 유리 효과로 된 영상으로 확인하도록 합니다.

마크애니는 수술실 CCTV 영상반출 보안 솔루션을 일찌감치 출시하고 중소형 병원을 중심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수술영상 주요 부위 모자이크 처리, 영상 유출 방지 보안, 파일 암호화로 수술실과 병원 내부 CCTV 영상을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합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진 기본권 침해와 필수 의료 붕괴 등을 이유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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