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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숨진 러군 일기장 속 잔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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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에 투입됐다가 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일기가 공개됐습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이 일기를 작성한 주인공은 모스크바에 살던 31살, 비탈리 탁타쇼프입니다.

2018년 결혼해 두 살배기 아들을 둔 탁타쇼프는 불과 1년 6개월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가장이었는데요.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