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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응급실 간 남편…배송 못해 죄송" 이후 248만 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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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0대 택배기사가 배송업무 중 쓰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쓰러진 택배기사를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나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 배달을 하던 60대 택배기사 정순용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함께 일하던 아내가 있어 응급실로 간 정 씨, 급히 심장 수술까지 받게 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