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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보름째 이어진 장맛비에…"전국 시설 피해 1만 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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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23일)와 어제 호남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2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도심 일대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보름째 이어진 장맛비로 전국의 시설 피해가 1만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목포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도로는 물에 잠겨 자취를 감췄고, 운전자만 겨우 빠져나온 차량은 한복판에 갇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