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대청호 장마 쓰레기 1,200톤…"수질오염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부권 식수원인 대청호가 장맛비에 떠내려온 풀과 나무, 생활 쓰레기에 뒤덮였습니다. 이런 쓰레기는 폭염이 이어지면 녹조를 생기게 하고 수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맛비가 몰고 온 쓰레기들이 호수에 둥둥 떠 있습니다.

나뭇가지와 마른풀이 수면을 가득 뒤덮어 운동장 모양의 쓰레기 섬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