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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월드리포트] 40도 폭염에 분변 냄새도…"더는 일 못해" 드러누운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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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사막 위에 낙타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수천 년 전 고대 실크로드 상인들의 행렬이 재연된 듯합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실크로드 관광 명소 둔황 명사산에 하루에 2~3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늘을 나는 선녀 분장을 하고 사진을 찍거나, 낙타를 타고 약 1시간 동안 사막을 횡단하는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입니다.


그런데 최근 낙타들이 갑자기 휴업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