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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중국 전역 청년 교민을 대상으로 차세대 경제인을 양성하는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습니다.
23일부터 2박 3일간 중국 이우에서 열리는 창업무역스쿨에는 중국 전역에서 모인 39살 이하 청년 교민 3백여 명이 무역실무 교육, 창업 노하우 공유 등의 프로그램에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창업무역스쿨에서는 한중 간 교류가 활발한 전자 상거래 동향과 마케팅 방법 강의을 비롯해, 중국 측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열려 양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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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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