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신림 피해자 유족 "생활력 강한 동생, 싼 원룸 구하려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신림동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의 엄벌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신림동 거리에서 30대 조 모 씨가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숨진 20대 남성의 사촌 형인 김 모 씨가 조 씨 같은 범죄자가 감형을 받고 다시 사회로 나올까 두려워하고 있다며, 엄정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씨에 따르면 숨진 피해자는 사건 당일, 방값이 싼 원룸을 알아보기 위해 신림동을 찾았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