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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정당 현수막 공해' 개선?…현실은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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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 정당이 내건 현수막이 요새 참 많이 보입니다. 공해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문제를 만든 '국회'가 이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엄민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큰 도로 옆이나 지하철역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가 많은 곳이면 어김없이 걸려 있는 정당 현수막들.

도시 미관을 해치고 교통 표지판을 가려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는 시민 지적이 이어지자, 지난 12일 인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강제철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