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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나흘간 '수상한 소포' 신고 2,058건…긴급 통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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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출발해 타이완을 거쳐 날아온 '수상한 소포' 속보입니다. 오늘(23일)까지 2천 건 넘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10건 가운데 7건은 오인 신고거나 상담을 한 사례였습니다. 혼란이 계속되자 관세청은 문제의 우편물과 발신정보가 같거나 비슷할 경우 통관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한쪽에 노란색 통제선이 쳐 있고 소방대원과 경찰관이 주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