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중심 시간당 최대 60mm…내륙 곳곳 열대야

여전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인데요.

하지만 오늘(22일) 밤사이에는 수도권까지 전역으로 특보가 확대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

경기 북부에는 최대 180mm 이상, 서울에도 최고 120mm, 그 밖에 충청과 호남, 남해안에도 최대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내륙 곳곳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낮 기온 서울이 27도에 그치겠습니다.

앞으로 장맛비는 종종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다음 주 수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이후로 장맛비의 지속 여부는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서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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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인데요.

하지만 오늘(22일) 밤사이에는 수도권까지 전역으로 특보가 확대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 경기 북부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